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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얼굴 없는 천사 올해는 오지 않았다|>전주 ‘얼굴없는 천사가 보내온 ‘돈 보따리’ (전주=연 필리핀카지노합뉴스) 김종량 기자 = 얼굴없는 독지가의 선행이 9년째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4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23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 노송동사무소 지하주차장 옆 화단에 현금 2천만원과 동전 등 총 2천30여만원이 들어 있는 쇼핑백을 놓고 갔다. 사진은 이 천사가 놓고 간 ‘돈 보따리’.jr@yna.co.kr전주 노송동 주민센터에 9년째 몰래 성금(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필리핀카지노 나타나지 않았다.’얼굴 없는 천사’는 매년 성탄절 전인 12월 21~24일 전주시 노송동사무소에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한 독지가이다.2000년 시작한 필리핀카지노 선행은 작년까지 9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졌으며, 성금액만 8천100여 만원에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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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동사무소 주변에 현금 뭉치와 동전이 든 필리핀카지노돼지저금통을 놓아두고 전화를 해 “돈을 가져가라”는 말만 한 뒤 끊어버려 지금까지 독지가의 신원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것이 없다.올해도 이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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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찾아온다면 10년째가 됐지만 그는 24일 밤까지 오지 않았다.당초 전주시는 24일 ‘얼굴 없는 천사’를 기리는 표지석 제막 필리핀카지노식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며칠 전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세상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가 열리면 남모르는 선행을 해 온 그가 부담을 느껴 오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다.시민 이 필리핀카지노병기(40) 씨는 “그의 선행 소식을 들으면서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보게 되곤 한다”며 “올해도 꼭 찾아왔으면 했는 필리핀카지노데 아쉽지만 언젠가는 다시 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일각에서는 자신에 대한 지나친 관심에 부담을 느껴 성금 전달을 잠시 미뤘을 것이란 분석이 있다.실제 노송동사무소에는 각종 필리핀카지노 언론매체의 전화가 끊이질 않아 ‘얼굴 없는 천사’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천사의 거듭된 선행에 전주시내에서는 그의 정체를 놓고 과거 ‘조직폭력배’이거나 ‘성매매업소 포주’일 것이라는 설, ‘일반 사업가’일 것이라는 설 등이 난무하고 있다.그가 누구이든 간에 얼굴을 밝히고 싶지 않은데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칫 신원이 드러날 수도 있어 성금 기탁을 미뤘다는 해석이다.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권영준 부장은 “고맙다는 말도 전하지 못한 터여서 우리도 그가 누구인지 자못 궁금하다”면서 “하지만 남몰래 좋은 일을 하려는 그의 뜻을 존중해주는 것이 그의 선행을 잇게 해주는 바탕이 되는 만큼 언론 등의 지나친 관심은 피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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